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31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가정위탁아동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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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/안성시 제공 |
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황은성 시장이 시책 업무추진비를 절약하여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가정위탁아동 3명에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으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등록금 마련 걱정을 하던 학생들에 희망을 안겨주었다.
황 시장은 “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생활하여 안성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”고 전했으며, 최근 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를 설립․운영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과 우수한 학생들 모두 마음놓고 공평하게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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